여름에 에어컨을 자주 틀면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많은데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자동 건조 기능이에요. 설정이 안 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걸 따로 켜줘야 합니다. 시스템에어컨 자동 건조 켜는 방법을 알아보시죠.
자동 건조는 무슨 기능인가요?
에어컨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입니다. 에어컨을 쓰다가 꺼버리면 안에 남아있던 습기가 못 빠져나오고 그대로 있거든요. 습하니까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여기에다가 선선한 바람을 계속 불게 해서 습기를 없애주는 게 자동 건조 기능이에요.
자동 건조를 켜놓은 상태에서 에어컨 끄는 버튼을 누르면 에어컨이 바로 꺼지지 않고 10분 정도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시원한 바람이 아니고 선풍기 바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전기세도 많이 안 나옵니다. 선풍기 한대 틀어놓는 정도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 건조 설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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