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성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중고차 타고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신차를 사면 가격이 너무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중고차로 되팔아도 똥값을 받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싸리 키로수가 좀 높은 차를 사려는분들도 있습니다. 주행거리 13만키로 중고차를 사도 괜찮을까요? 알아보시죠.
주행거리 13만키로 중고차 사도 괜찮을까?
10만키로와 13만키로, 둘중에 엔진만 멀쩡하다면 오히려 10만보다 13만이 나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갈아야하는 부품 때문인데요. 자동차는 보통 10만키로쯤 됐을때 중요한 부품들이 고장납니다. 브레이크 패드도 갈아줘야하고 배터리도 갈아줘야하고 타이어도 갈아줘야하죠.
이 모든 부품을 교체하려면 200만원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간단하게 10만쯤 탔으면 수리비 200만원정도는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이걸 안고치고 차를 타게되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운전을 할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13만키로까지 탔다는건 무슨 뜻일까요? 이미 10만때 한번 수리비 내고 싹 고쳐놓은 차라는 뜻이 됩니다. 무조건 수리가 끝났다고 할수는 없지만 수리 되어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차라는 얘기죠.
자, 10만키로 탄 차보다 13만 탔던 차가 자동차 가격도 더 쌉니다. 근데 수리비를 아낄 가능성까지 있다고 하면 13만짜리를 샀을때 돈을 절약하게 될 확률이 더 큽니다. 만약에 13만짜리를 샀는데 재수없어서 수리 안된 차라고 해봅시다. 어차피 싸게 샀기 때문에 수리비좀 내면 그만입니다.
10만이든, 13만이든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무조건 멀쩡해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수리비고 뭐고 필요 없습니다. 엔진 상태 체크하는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W1pnYQg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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